12월 13일 0시부터 ‘통신싱청카(通信行程卡)’ 서비스가 공식 종료된다.
12일 중국 당중앙, 국무원은 코로나19 예방·통제 조치를 더욱 최적화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방역 작업을 위해 국무원 합동 예방·통제 종합팀의 관련 요구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싱청카’ 문자 메시지, 웹페이지, 위챗 미니프로그램, 즈푸바오 미니프로그랩, 앱 등의 조회 채널도 일제히 사라진다.
앞으로 도시 간 이동시 ‘어디서 왔는지’를 검사하지 않고, 또한 ‘어디로 가는지’를 제한하는 통지서도 사라진다.
또한 충칭, 저장, 안후이, 장시, 허베이의 5개 성에서는 더 이상 중고 위험지역을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청카’는 지난 2020년 3월 6일부터 지금까지 시행되어 왔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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