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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어떻게 고를까?

[2007-08-07, 01:04:07] 상하이저널
1. 가용 자금한도를 정하라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골프회원권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 때문에 우선 가용자금의 한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의 한도를 넘어 무리하게 대출을 받거나 할부로 회원권을 구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2. 사용목적을 정확히 하라

회원권을 구입하는 목적이 비즈니스를 위한 것인지, 즐기기위한 것인지, 시세차익을 위한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비즈니스 목적이라면 주말 예약률과 접근성, 서비스수준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즐기면서 운동도 하려는 목적이라면 코스 레이아웃이나 경관, 그 밖의 골프장별 특성을 고려하는 게 좋다.


3. 선택의 폭을 좁혔으면 세부적 특징을 살펴라

구입하려는 골프장을 3~4개로 압축했다면 이제 세부사항을 살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사용하는 카트의 종류, 예약 방법, 골프장 모기업의 안전성, 기존 회원의 수준 및 그들의 평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주의깊게 따져본 뒤 전문가나 지인들의 견해를 들어본다. 정관이나 약관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4. 주로 함께 갈 동반자가 누구인지 고려하라

골프는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반자가 배우자인지, 친구인지, 비즈니스 파트너인지에 따라 구입하려는 골프장 회원권도 달라진다. 배우자가 동반자라면 가족회원이나 지정회원 제도가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또 비회원권의 그린피는 어느 수준인지, 집이나 근무지에서 골프장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5.구입절차는 신중하게

여권 사본과 사진 4장을 준비한 후 계약서를 쓴다 → 골프장 영수증, 도장 찍은 유효한 계약서, 회원 증서, 회원 카드를 수령한다. 주의할 점은 돈을 지불할 때 골프장 구좌로 직접 지불하는 것이 좋고 영수증은 골프장에서 정식 발행한 영수증으로 받고, 쇼쥐(收据)는 되도록 받지 않는다. 문제는 잔금 지불 때 많이 일어나는데, 대리상을 통해 지불할 경우 골프장에 연락해 본인 명의로 회원 등록이 정상적으로 되어있는지, 계좌번호가 맞는지, 계약서는 일치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부분이 회원권 양도 부분인데, 각 골프장에서는 회원권 양도 기한을 2년, 3년, 5년 등으로 규정해놓고 기간내 양도할 경우 무효처리하고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양도해야 할 경우에 골프장으로 직접 연락해 사정을 설명하고, 꼭 골프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이 없는 양도는 무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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