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로 아무리 꼼꼼히 닦아도 안심할 수 없는 요즘 식자재.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샤오미 생태계 기업 샤오둔(DUNHOME)이 나섰다. 곡물, 야채, 과일, 고기에 남아있는 세균과 농약 잔류물을 완벽 제거해 주는 신개념 전자 식자재 소독기를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내놓은 것이다.
전자 식자재 소독기는 기존 물 또는 식초를 사용한 세척과는 달리 3A 전류를 통해 물 입자를 분해하면서 식자재에 남아있는 농약, 세균을 파괴한다. 농약 잔류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의 제거율은 무려 99.99%에 달한다. 단순 물세척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오염 물질이 전기 분해를 통해 물 위로 떠오르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용법은 간단하다. 본체에서 분리한 식자재 소독기를 물과 식자재가 담겨있는 통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곡물, 과일, 육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세 버튼은 각각 8분, 12분, 15분으로 자동 시간 설정이 되어있어 별도로 시간 지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뒷면에는 보관 상의 편의를 위해 벽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현재 제품은 예약 주문 상태로 3월 15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 가격 : 469元
∙ 검색 키워드 : 小盾食材消毒净化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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