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점점 본토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际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4월 12일 0시-24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의 신규 확진자는 108명에 달한다. 이 중 98명은 해외 유입 환자고 나머지 10명은 모두 본토에서 발생했다. 헤이롱장 7명과 광동 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후베이에서 나왔다. 신규 의심환자는 6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 환자로 헤이롱장 4명과 상하이 2명이다.
이날 퇴원 환자는 88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092명, 중증 환자는 18명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환자는 총 867명으로 이 중 38명이 중증이다. 누적 해외 유입 환자는 1378명으로 현재까지 511명이 완치되었고 사망자는 아직 없다.
12일 24시를 기점으로 중국의 확진자는 1156명, 누적 사망자는 3341명이다.
후베이성은 신규 확진자 없이 신규 퇴원환자 57명, 신규 사망자 2명을 추가했다.
한편 12일 무증상확진자는 61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자는 12명이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무증상자는 28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무증상자는 55명이다. 이 외에도 1064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의학 관찰이 진행되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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