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로나19] 베이징 신규 확진 25명…코로나 검사 없이 기차 탑승 불가

[2020-06-19, 09:44:03]

1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해외유입이 4명(광동 3명, 간쑤 1명), 지역 감염자가 28명(베이지 25명, 허베이 2명, 랴오닝 1명)이다.

 

베이징 신파디(新发地)시장발 집단 감염 확진자가 누적 180명을 넘어서면서 18일 베이징시는 ▲유증상자 ▲신파디시장 밀접접촉자 ▲중∙고위험군 지역 출신, 이상 세 부류의 타 지역 이동을 금지했다. 또, 19일부터는 베이징에서 기차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7일 내 코로나19 핵산 검사 결과지를 필수 지참하도록 규정했다. 만약 검사 결과(음성)가 없다면 기차 탑승이 제한된다.

 

이날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8만 3325명으로 집계됐다.

 

18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4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27명이다. 현재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93명으로 이중 13명이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신규 발생한 무증상 감염자는 5명으로 이중 2명이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4명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됨에 따라 현재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 수는 110명이 됐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3.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6.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7.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8.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9.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10.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경제

  1.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2.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3.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4.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5.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6. 룰루레몬, 중국 본토 2년 내 200..
  7.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8. 2000만 유튜버 리즈치 3년만에 컴..
  9. 샤오미 '솽스이’ 매출 6조원 돌파,..
  10.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3.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4.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5.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6.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7.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8.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9.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9.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