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입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스마트’ 이유식 보온그릇이 출시됐다. 뜨거운 물을 부어 온도를 조절하던 기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적정 온도로 오랜 시간 유지해 준다. 외출 시, 여행 시, 그리고 차갑게 식은 이유식을 거부하는 유아들에게 탁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그릇 안에 있는 음식을 적정온도인 42~46도로 유지시켜 준다는 데 있다. 기존 뜨거운 물을 부었던 식의 보온 그릇과 비교해 보면 온도 조절을 하기 쉽다는 점, 오랜 시간 같은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는 점 등이 눈에 띈다.
보온그릇은 충전식이라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 모든 USB 포트에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2시간, 약 3~4회 사용할 수 있다.
그릇 내부 스테인리스 내부는 304보다 보온 효과가 더욱 좋고 가벼우며 부식에 강한 316이 사용됐다. 내부 용량은 470밀리리터(ml)로 매우 큰 편이다. 꼭 이유식이 아니더라도 음식을 따뜻하게 먹고 싶어 하는 성인들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사슴 뿔을 연상시키는 양쪽 손잡이는 유아들이 잡고 먹기에 좋도록 설계됐다. 그릇 하단에는 바닥에 놓아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세척 시에는 일반 그릇과 같이 세척하면 된다. IPX6로 생활 방수가 뛰어나 물이 들어갈 염려가 없다.
제품 사용 후기로는 “디자인이 예쁘고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용량이 크고 뚜껑이 있는 점이 좋다”, “기존 뜨거운 물을 부어 사용하던 제품보다 훨씬 사용하기 좋다”는 등의 호평이 있었다. 일부 사용자는 가격대가 높다는 점, 충전 후 사용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진다는 점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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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265元(4만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