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증가했다. 23일 환구망(环球网) 보도에 따르면, 22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14명, 본토 확진자 1명을 포함해 15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서 12명이 상하이, 1명이 저장성, 1명이 광동성을 통해 유입됐다. 중국 본토에서 나온 코로나 확진자는 랴오닝(辽宁省)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현재 코로나 환자수는 총 320명, 이 가운데서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280명이다. 이밖에 중국 전역에서 무증상감염자 14명이 발생, 이 가운데서 6명이 해외유입, 8명은 본토 확진자들이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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