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관 재정난 해소에 힘 보태고자”
상하이드림봉사단(이하 상드봉)이 지난 12일 희망도서관에 5000위안을 기부했다. 상하이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상드봉은 지난 8월 한풍제 기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00위안을 희망도서관 재정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박서진(회장), 심준섭(부회장), 박지현(회계), 이수연(총무) 학생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상드봉은 2012년 5월에 상하이 거주 한인 청소년을 중심으로 창단된 봉사단체다. 이듬해에 학부모 참여로 확대했고 현재는 청소년 회원 약 40 여명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중국이라는 이웃나라에 봉사 정신과 그 실천 정신을 전하는 취지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 불우이웃시설 봉사활동, 바자회 등을 통한 자선활동 및 기부, 정체성 제고를 위한 각종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거리청소와 함께 한풍제 기간 바자회와 수문장 행렬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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