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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Jang 외 | 자유로운상상 | 2020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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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SAT, 아이비리그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글쓰기의 기본 단계에서부터 나타나는 모든 문제점을 총5개의 유닛으로 그 동안 문제가 됐던 글쓰기의 모든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단계별로 풀어낸 책이다. 브레인 스토밍을 어떻게 시작하고 각 문단 별로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자주 하는 실수'에서는 학생들이 글을 쓸 때 자주 범하는 오류에 대해서 집어준다. 왜 틀린 지 설명해주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그러한 오류를 다시 저지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표현 배우기'는 한국 학생들이 자주 하는 회화 실수에 대해 다뤘다. 일반 교재 및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문화 및 문법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 Amy Jang은 영어교육 분야에서 8년 넘게 교재 연구와 스터디에 많은 일을 했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일을 하다가 2014년부터 상하이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을 주로 대상으로 문법 및 라이팅 과외를 하고, 국제학교 상담 통번역을 해왔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학교 학생들(초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영어 라이팅 스킬을 담아서 이 책을 냈다.
저자는 “국제학교에서는 영어로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는 적합한 수준의 라이팅 책이 없었다. 한국에 나와 있는 초등학생용 라이팅 책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수준보다 현저히 낮으며 한국식으로 어법을 가르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중고등학생용 라이팅 책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들어본 적 없는 복잡한 문법용어를 사용해 설명조차 이해하기 어렵고 실제 학교에서 사용할 만한 실용적인 스킬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8년 이상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분석해 문제점을 단계별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또 “개인 에세이, 설명문, 논설문, 독후감, 픽션과 같은 다양한 글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은 글을 쓰는 사고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상하이 English plus의 디렉터이자 Penguin English의 메인 강사로서 일하고 있는 Stephen M. Champ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또 상하이 국제학교 WISS에서 ESL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Nigel이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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