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09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환구망(环球网) 보도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에서 93명, 해외에서 1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유입됐다.
본토 확진자 가운데서 허베이성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린성(吉林省) 30명, 헤이롱장성 7명, 베이징 2명이었다. 또 해외 유입의 경우 상하이 4명, 산시(陕西) 3명, 저장성 2명, 후난성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푸젠성 1명, 광동성 1명, 쓰촨성 1명 등이었으며 무증상감염자 2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로서 현재 확진환자가 1301명으로, 이 가운데서 중증환자가 43명이다. 현재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코로나 확진환자수는 총 8만 8336명으로, 사망자는 463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