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규 코로나 환자가 54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서 본토 확진자가 41명으로, 각각 헤이롱장성 28명, 지린성 9명, 허베이성 3명, 산시(陕西)성 1명이다. 해외 유입확진자는 13명으로, 이 가운데서 7명이 상하이로 입국했고 나머지 6명은 각각 톈진, 산시, 장쑤, 광동, 쓰촨을 통해 유입됐다.
병원 치료 후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이 96명, 격리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 수는 1735명이다.
27일 기준 중국 전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820명에 이르며 이 중 105명이 중증환자이다. 코로나 사태이후 누적 확진자수는 8만 9326명에 이르며 사망자수는 4636명이다.
한편, 코로나 본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상하이의 각 아파트 단지들도 출입 단속 등 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27일 저녁에는 민항구의 일부 아파트 단지들이 폐쇄식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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