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로 요즘은 집 문밖의 모든 물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손을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별반 없는터라, 찝찝함을 느끼면서도 엘리베이터 버튼, ATM기 버튼 등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스쳐지나간 물건들과의 접촉을 피할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소독 펜을 장만하자. 길이 12.9cm의 일반적인 볼펜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펜의 하이라이트는 펜의 접촉면 소독이 곧바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다른 도구를 이용해 엘리베이터 등을 눌렀더라도 접촉 부위의 소독을 별도로 할 수 없어서 찝찝함을 떨치지 못했지만, 이 펜은 뚜껑을 열어서 버튼을 누른 후 곧바로 내장된 알코올이 펜 끝을 적셔 소독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펜의 뒷부분을 열어 75%의 알코올을 주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번 주입한 알코올은 일년내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75%의 알코올의 살균 소독력은 99.9%, 30초의 유효 살균이 가능하다.
제품은 알코올을 포함 또는 미포함 펜 등 두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알코올 미포함 펜은 6.60위안, 포함된 펜은 6.80위안이다. 알코올 포함 5개입 짜리를 세트로 구입하면 32위안이다.
제품 구매 리뷰는 9000여개나 달렸으며 "휴지를 꺼내 쓰기보다 간편해서 좋다", "실용적이다", "코로나 시대 외출 필수품", "온 가족이 한 사람당 한 개씩 챙겼다", "사용해봤는데, 알코올이 새지 않더라" 등 대부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검색키워드: 防疫棒按电梯神器
•가격: 6.60~41위안
•동영상: https://m.tb.cn/h.4QkyaTk?sm=ee7745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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