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3.22] 中 2035년 1인당 GDP 2만 3000달러 전망

[2021-03-22, 14:48:47]
중국은 지금… 2021년 3월 22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코로나가 휩쓴 2020, 중국 이혼율 1위 지역은?
민정부(民政部)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31개 성에서 지난해 결혼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광동성, 이혼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허난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동성은 63만 3000쌍이 결혼해 1위, 그 뒤를 이어 허난성, 쓰촨, 장쑤, 산동, 안후이, 허베이, 후난, 윈난, 후베이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허난성은 27만 쌍이 이혼을 해 전국에서 이혼을 가장 많이 한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쓰촨, 장쑤, 광동, 산동, 안후이, 허베이, 후난, 후베이, 랴오닝(辽宁)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중국 결혼 인구는 813만 1000쌍으로 크게 감소, 2019년 1000만 쌍이 무너진 이후 또 다시 900만 쌍까지 무너졌습니다. 

2. 中 시안 확진자 변이 바이러스인가? 전문가 “가능성 낮아”
31일만에 발생한 중국 본토 확진자가 4차례 검사 만에 ‘양성’으로 판정 된 것이 알려져  변이 바이러스의 새로운 형태와 핵산 검사로 변이 바이러스를 판명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잔치우(杨占秋)우한대학 의학부 바이러스학 연구소 교수는“확진자가 핵산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현상은 꼭 변이 바이러스 때문은 아니고, 바이러스 변이 속도가 상당히 느려 3~4년이 지난 후에야 백신이나 진단키트에서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핵산 검사 당시 발병 초기인 경우에는 음성이 나올 수 있고 진단 키드 회사마다 오차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상급 기관으로부터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왜 넘어뜨려!” 상대방 아이에게 ‘하이킥’ 날린 中 엄마들 영상 화제
중국 엄마의 끔찍한 자식 사랑은 유명합니다. 최근 아이들의 사소한 충돌에 분노한 엄마들이 상대방 아이에게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지난 12일 장쑤성 쉬저우(徐州) 한 도로의 cctv에 잡힌 영상에서 두 명의 여자아이가 유치원 입구 인도에서 놀다가 넘어졌습니다. 친구 발에 걸려 넘어진 아이의 엄마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상대 아이를 발로 가격했고, 이에 질세라 상대 엄마는 옆에 서 있던 아이를 발로 걷어 찼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아이를 향해 발길질을 한 것입니다. 경찰이 두 여성을 말렸지만, 한 여성은 말리던 여성 경찰의 따귀를 때렸습니다. 파출소로 연행된 이 여성은형사 구류를 처분 받았습니다. 

4. 中 2035년 1인당 GDP 2만3000달러 전망
중국이 향후 15년간 연평균 5%~6%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 2035년에는 1인당 GDP가 2만3000달러(2602만4500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0일 열린 '중국발전 고위층포럼 2021'에서 린이푸(林毅夫) 베이징대 국가발전 연구원 명예원장 겸 베이징대 신구조 경제 연구소장은 "중국의 생산력 평가 기준 1인당 GDP는 1만4129달러로 미국의 22.6%에 해당하며, 이는 미국의 1956년, 한국의 1985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35년 중국의 1인당 평균 GDP는 2020년의 두 배인 2만30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5. 中 스마트폰 출하량 급증... '샤오미' 글로벌 3위 전망
올해 들어 중국의 휴대폰 시장이 차츰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중국신통원(中国信通院)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의 국내 휴대폰 시장 출하량은 각각 4012만대, 2175만9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2.8%와 240.8%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1~2월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각각 2727만8000대와 1507만1000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68%와 69.3%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샤오미(小米)폰이 전 세계 3위에 오를 것이라고 중국신문은 IT 전문지 Strategy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샤오미폰은 인도와 러시아 시장을 비롯해 유럽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삼성과 애플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3.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6.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7.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8.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9.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10.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경제

  1.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2.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3.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4.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5.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6. 룰루레몬, 중국 본토 2년 내 200..
  7.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8. 2000만 유튜버 리즈치 3년만에 컴..
  9. 샤오미 '솽스이’ 매출 6조원 돌파,..
  10.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3.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4.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5.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6.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7.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8.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9.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9.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