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정부, 의료기관, 치과기업 등 30개 70여 명 참가
의료산업 소개, 의료기관•기업 1대1 영상 상담회
대구시에는 영남대학병원, 덕영치과병원 등 5개 치과병의원과 덴티스, 세신정밀, 써지덴터 3개 치과 의료기기 기업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40명이 참가를 했다.
옌청시는 시 위생건강관리위원회와 외사판공실, 옌청제1•2인민병원, 옌청치과병원 등 5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또한 중국내 9개 도시 대구의료관광 중국홍보센터,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및 의료기관 등 12 개 업체가 참가했다.
1부에서는 메디시티 대구(Medicity DAEGU)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대구의료관광 동영상을 시청하고 대구시의 치과의료산업에 대한 현황 소개하고 각 치과병의원은 우수한 치료 노하우와 의료서비스를 설명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옌청시 치과 의료진을 초청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시술 연수를 진행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생산 기업인 메가젠, 덴티스 등 기업과 세신정밀, 세양정밀 등 치과 핸드피스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부에서는 옌청시제1인민병원 차 원 장(査文章) 서기는 인사말에 이어 옌청시 시민의 의료 수요와 옌청시제1인명병원에 대해 상세한 소개하고 대구시와 치과의료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성형•피부, 중증진료 등 다양한 의료분야 협력을 제의했다.
양 도시 영상 상담회 시간에 대구엑스코에 마련된 1대1 영상 상담장 부스에서는 치과병의원, 치과 의료기기 기업과 대구의료관광 상하이 홍보센트 등 3개 업체, 광저우 NI-AGE 정보기술유한공사 등 의료관광 유치업제 총 12개 업체와 맞춤형 치과 의료기기 상담회를 진행했다.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곽갑열 소장은 코로나19로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우호협력도시인 옌청시와의 상담회는 대구의 치과 의료기업이 중국 시장을 선점하는 새로운 모멘텀이 되는 기회로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 사업으로 연결하여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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