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역 31개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해외 유입 확진자(저장 8명, 상하이 6명, 광동 4명, 후난 1명, 쓰촨 1명)는 20명, 본토 확진자(랴오닝 3명, 안후이 2명)는 5명이다.
안후이의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뤼안시(六安市)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안후이성의 확진자 수는 7명으로 이중 허페이시(合肥市) 2명, 뤼안시 5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랴오닝성 잉커우시(营口市)와 안후이성 뤼안시는 전염병 예방과 통제 부실로 관계 부처 다수의 인물이 문책을 당했다.
한편 신규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 환자 1명은 해외 유입자로 상하이에 머물고 있다고 신경보( 新京报)는 전했다.
16일 완치, 퇴원자는 25명, 밀착 접촉자 중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인원은 354명,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금까지 259명으로 이중 중증 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858명, 누적 완치, 퇴원자는 5599명, 사망자는 없다.
16일 24시까지 중국 전역 확진자 수는 291명 (중증 환자 1명), 누적 완치, 퇴원자는 8만5945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이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1만6014명으로 여전히 밀접 접촉자로 관찰 대상자는 6502명이다.
홍콩, 마카오의 누적 확진자는 1만3556명으로 이중 홍콩은 1만1824명(퇴원 1만1525명, 사망 210명), 마카오는 50명(퇴원 49명), 타이완은 1682명(퇴원 1116명, 사망 12명)으로 집계됐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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