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학교 발전기금 전달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회장 박완신)는 지난달 21일(금) 상해한국학교(교장 전병석)에 발전 기금 2만 위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완신 회장은 “상하이 교민의 정체성인 상해한국학교가 교장 선생님 이하 열정적인 교사 분들께서 학교 수준을 끌어올리시려고 부단히 노력하시고 애쓰시는 모습에 매번 깊은 감동을 받는다. 상해한국학교의 발전은 곧 교민사회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며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도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는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다양한 전문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현재는 17대로 교육과 봉사, 네트워크 관련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교민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성경제인회는 상해한국학교에 16년째 매년 두 차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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