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블루아이, 캄보디아총영사관에 10만元 상당 방역물품 기부

[2021-06-11, 11:04:31] 상하이저널

중국 자신롄항, 캄보디아 모건그룹 등 3개국 기업 뜻 모아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400개, 마스크 10만장 전달 
 

 배양희 블루아이 대표, 셰즈쥔(谢志君) 주상하이 캄보디아 총영사, 모건그룹 딩용쥔(丁拥军) 회장(왼쪽부터) 


아시아부동산개발그룹 블루아이(대표 배양희)가 캄보디아에 10만 위안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블루아이는 지난 7일 파트너사인 중국 자신롄항(嘉信联行), 캄보디아 모건그룹과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400개와 방역 마스크 10만장 등 방역물품을 주상하이 캄보디아 총영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방역물품을 받은 셰즈쥔(谢志君) 주상하이 캄보디아 총영사는 “한국, 중국, 캄보디아 3개국 기업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배양희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캄보디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블루아이 캄보디아 지사장이 주상하이 캄보디아 총영사관을 방문해 자문을 구했고, 당시 영사관에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라며 “한국 블루아이와 중국 자신, 캄보디아 모건그룹, 이렇게 3개국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블루아이에 대한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을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루아이 상하이센터에서 개최된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셰즈쥔 주상하이 캄보디아 총영사, 딩용쥔(丁拥军) 캄보디아 모건그룹 회장, 배양희 블루아이 대표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상하이교민 2021.06.11, 12:02:27
    수정 삭제

    기업들도 어려운 시기에 한국, 중국, 캄보디아 기업인들의 실천이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블루아이(Blueye) 정말 멋집니다! 최고입니다!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단오절, 재미있는 만들기 민속체험 hot 2021.06.12
    "단오절, 쫑즈(粽子)만 만드는 게 아니다"재액 쫓기용 3가지 만들기올해 6월 14일 월요일은 단오절(음력 5월 5일)이다. 단오는 춘절, 청명절, 중추절과..
  • 中 10일 본토 확진 9명…무증상 1명 추가 hot 2021.06.11
    中 10일 본토 확진 9명…무증상 1명 추가 1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10일 하루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
  • 스토킹 범죄 남의 일 아니다 2021.06.10
    韩 스토킹 처벌법 9월 시행상하이 스토킹 문자 발송 처벌2021년 3월 23일 오후 5시 30분경, 피의자 김태현이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에 사는 세 모녀를 차례로..
  • 화웨이,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센터 中 광동서 개설 hot 2021.06.10
    미국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가 국제적 신뢰 회복 위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센터 개설을 이어가고 있다.10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광동성 둥관..
  • 2021 조선족어린이 낭독대회 개최 hot 2021.06.10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개교 10주년 기념2021 조선족어린이낭독대회가 지난 6일 자딩구국화원지혜센터(上海嘉定区菊园智慧中心)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월드옥타상하이지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2.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3.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4.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5.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6.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7.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8. 가을에 꼭 가야하는 애프터눈티 TOP..
  9.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10.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경제

  1.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2.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3.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4.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5.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6.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7.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8. 개조 금지, 시속 제한… 中 전동스쿠..
  9.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11월 15일 개..
  10. 10분 충전에 280km 달린다… 中..

사회

  1.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2. 콩레이, 오늘 저장성 해안 상륙할 수..
  3.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4.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5.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6. 中 “비행기가 고속철보다 싼 거 실화..
  7. 사진으로 보는 상해한국상회 '한민족문..
  8. 안중근 장군 의거 115주년 ‘韩中..
  9. 韩中 대학 축구대회 오는 17일 개최..

문화

  1. 상하이 제4회 ‘광장커피 카니발’ 내..
  2.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
  3.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3.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5.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