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일주일 넘게 본토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3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9일 중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사례로 푸젠 2명, 후베이 2명, 윈난 2명, 후난 1명, 광동 1명, 쓰촨 1명이다. 신규 사망자나 신규 의심환자 모두 없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3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863명이다.
29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55명이며 이 중 393명이 해외 유입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5044명이다.
이 외에 31개 성에서 발생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9명이다. 모두 해외 유입이며 당일 확진자로 전환한 사례는 1명이다. 의학 관찰이 해제된 무증상자는 21명이며 현재 총 481명의 무증상자에 대해 의학 관찰이 진행되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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