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적당히 하면 좋은 영향 끼쳐요”
요즘 방학인 대부분의 학생들은 게임에 빠져 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항상 게임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 얘기한다. 그럼 게임으로 인한 좋은 영향은 없을까?
게임은 긴 시간 하면 잘못된 자세로 인한 디스크 유발, 눈의 긴장상태 지속으로 인한 안과 질환 유발, 그리고 공부할 때 게임이 하고 싶어지면서 방해가 된다고 한다. 특히 방학인 요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게임만 하는 것을 문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나쁜 점들은 게임에 중독이 됐을 때, 게임을 오랫동안 했을 때 얘기다. 시간을 정해놓고 적당히 하면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Wii Sports’ 같은 게임은 몸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최대 4명이 리모컨을 들고 하는 게임이므로 운동도 되면서 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배틀그라운드’라는 총을 쏘는 게임은 총을 조준해 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Fortnite’라는 게임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해준다. 이 두 가지 게임들은 인간적인 교류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Fortnite
모든 게임들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준다. 게임은 아무리 실패를 해도 기회를 다시 주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 게임 밖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게임은 좋은 점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적당히 했을 때다. 시간을 정해놓고 자기 조절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면 좋은 영향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주니어저널 이유진 기자(SCI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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