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의 교육적인 효과
게임은 재미는 있지만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해된다는 인식이 크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게임을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하고 싶어 지지 때문일 것이다. 공부도 점점 하기 싫어 지고, 아이들이 종일 핸드폰만 뚫어져라 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게임이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게임을 하는 것이 교육에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실제로 한국과 한국 외에 여러 나라들이 게임을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는 학생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한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는 많은 학교에서 교육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3D 입체 게임으로 다양한 아이템들,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블록들, 게임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게임 세상 안에서 아이들은 현실 세상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에는 잔인한 장면은 전혀 없다. 예쁘고 특이한 블록들로 자신만의 꿈의 집이나 여러 가지 건축물도 많이 만들 수 있다. 이렇게 건축을 할 수 있는 방면에 이 세상 안에서 생존에 도전할 수도 있다.
마인크래프트가 기본 세상을 만들게 되면 다양한 지형에 각자 특징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생명체들과 땅 아래를 깨면 나오는 여러 광물들을이 준비되게 된다. 그럼 아이들은 이 세상 속에서 나무를 캐고, 광물도 캐고, ‘크리에이티브’라는 모드에서 자기가 원하는 블록을 바로 아이템 창에서 꺼낼 수두 있다.
항상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이렇게 짧게나마 게임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게임이다. 게다가 마인크래프트 안에서는 명령어를 이용해서 좀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명령어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 명령어들은 다 실제 영어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초등 저학년은 영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코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단점은 유료 게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교육용으로 플레이를 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마 언젠가는 학교에서 한번쯤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적인 게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주니어저널 김지율 기자(康桥国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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