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 상생, 지속적인 교류 약속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지난 2일(월) 상하이 10개 지역 지방자치단체 대표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상하이 주재 9개 지역(경기,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제주, 전북, 전남, 광주) 지방자치단체 대표와 aT 지사장은 “한국상회가 중국과의 비즈니스에서 하나의 소통 창구로써 많은 정부기관, 민간단체, 제외국민 등과의 많은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조를 도모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이준용 한국상회 회장은 “이런 중요한 모임이 이제야 이루어진 것이 아쉽지만 오늘을 계기로 서로가 하나로 뭉쳐 각자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기관들이 협력으로 더 큰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동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의 첨병으로서 협력과 상생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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