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중국 전역의 본토 확진자는 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각각 광동 5명, 상하이 4명, 톈진 3명, 윈난 3명, 베이징 2명, 산시(山西) 1명, 저장 1명, 허난 1명, 쓰촨 1명이다. 신규 사망자도 없고, 신규 의심환자는 상하이에서 해외 유입된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완치, 퇴원자는 74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171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이 줄었다.
22일 24시까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 수는 1695명(중증 환자 23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8만8321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4652명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6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이날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는 3명(모두 해외 유입), 당일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인원은 14명(모두 해외 유입), 여전히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507명(해외 유입 420명 포함)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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