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8.27] 中 인터넷 사용자 10억명 시대 진입...인터넷 보급률 71.6%

[2021-08-27, 11:33:32]

중국은 지금… 2021년 8월 27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신규 확진자 32명… 상하이 공항 근무자 1명 확진
2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6일 중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명입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0명이었고 2명의 본토 확진자 중 1명은 상하이, 1명은 장쑤성 양저우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입니다. 완치 환자 98명을 제외하면 26일 24시까지 중국 내 확진자는 1431명,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463명입니다. 26일 18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위험지역은 33곳으로 고위험지역은 3곳, 중도 위험지역은 30곳입니다.


2. 上海 일주일 간 국제 화물기 관련 확진자만 7명 발생
계면신문(界面新闻)은 27일 열린 상하이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20일 이후부터 푸동공항 국제 화물선 작업장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모두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인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중국인이었고 전문가들은 이들 7명이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된 것으로 여겼고 작업 휴게실 등에서도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중 2명은 고위험군으로 정기 핵산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발견되었고 나머지 5명은 밀접 접촉자로 자발적인 검사로 확진되었습니다. 상하이시 질병 센터 우환위(吴寰宇) 부주임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면 확진자 밀접 접촉자(거주자), 밀접 접촉자의 접촉자, 확진자 이동 장소의 일선 인력 등 3단계로 나뉘어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3. 中 인터넷 사용자 10억명 시대 진입인터넷 보급률 71.6%
27일 중국 인터넷 정보 센터(CNNIC)가 발표한 48차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에 따르면 2021년 6월을 기준으로 중국의 네티즌은 10억 1100만 명에 달합니다. 2020년 12월 보다 2175만 명 증가했고 전국 인터넷 보급률은 71.6%를 달성했습니다. 차세대 인터넷 주소인 IPv6 수량이 작년 말보다 7.6% 증가했고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외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50대 이상 사용자 비중이 28%까지 늘었고, 농촌 인터넷 사용자는 2억 9700만 명, 농촌 지역 인터넷 보급률은 59.2%로 높아지며 도시와의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4. 샤오미, 자율주행 스타트업 인수… 2분기 매출 신기록 달성
26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샤오미 그룹은 25일 공고를 통해 자율주행 스타트업 선동커지(深动科技)의 전 지분을 7737만 달러(9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실적 보고에서 매출이 64% 급증한 878억 위안(15조 8400억원)의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3억 위안(1조 50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무려 8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2위에 올리며 시장 점유율도 17%로 지난해보다 7%p 상승했습니다.

 

5. 틱톡 라이벌 ‘콰이쇼우’ 2분기 적자 146% 확대
26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중국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틱톡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콰이쇼우(快手)가 상반기 100억 위안(1조 8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2분기 연속 50억 위안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콰이쇼우의 적자가 지속되는 이유로는 높은 마케팅 비용률이 주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지난 2분기 콰이쇼우의 국내 외 마케팅, 광고에 들인 비용은 112억 7000만 위안(2조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급증했고 수익 비중은 기존 43.6%에서 58.9%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6월 콰이쇼우 해외 시장 월 사용자 수는 1.8억 명을 넘어서며 2020년 4월보다 3000만 명 늘어났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