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4일 중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이다.
모두 해외 유입으로 윈난성 3명, 텐진 2명, 허난성 2명, 상하이1명, 광시성 1명, 산시(陕西)성 1명이다. 이 중 3명은 무증상자가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고 신규 사망자는 없다.
당일 퇴원 환자 84명을 제외하고 현재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모두 556명이다. 이 중 해외 유입은 465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636명으로 변함이 없다.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 1278명을 제외하고 14일 24시 기준 현재 2만 1664명의 밀접 접촉자가 의학 관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무증상감염자는 25명이었지만 모두 해외 유입이었다. 당일 격리 해제된 사례는 16명으로 이 중 2명이 본토 감염자이며 현재 376명의 무증상자가 격리 관찰 중이다.
한편 14일 15시를 기준으로 고 위험지역, 중등위험지역은 모두 0이 되었다. 다만 네이멍구 알렌하오터시(二连浩特市)의 경우 13일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주의 지역이 되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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