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상하이교당이 지난달 20일 ‘상하이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선보(禅步)'행사를 통해 마련한 장학금 3만 위안을 상해한국학교, 중국로컬학교 학생 5명에게 후원했다.
이중 장학금 1만 위안을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를 통해 상해한국학교 11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지난 17일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준용 상해한국학교 법인이사장, 전병석 교장, 담임교사 등이 참석했다.
원불교 상하이교당 봉공회 홍승원 회장은 “선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뜻 깊은 한 해를 보내게 되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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