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어차피 우승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농구 역사상 가장 즐거운 농구를 했던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마치 그전까지의 운이 소진하였는지 연이은 부상으로 팀이 어쩔 수 없는 리빌딩을 시작하였다, 2019년을 기점으로 2년 동안 수없이 많은 패배를 겪은 후 마침내 올해 2021-2022시즌 그들은 왕이 돌아왔음을 당당히 알렸다. 워리어스 팀의 영원한 리더 스테픈 커리는 이번 시즌의 인터뷰 중 이런 말을 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는 여느 우승 팀에게나 찾아오는 순간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번 여름을 통해 각성할 것이며 다음 시즌 그 어느 팀도 우리를 만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 이런 포부를 밝힌 카레는 자신의 말을 성적으로 응답하였다. 이번 시즌 18승 2패라는 성적으로 리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때 espn 공식 통계 기록에 따르면 이번 시즌 그들의 우승 확률은 47.8%에 달한다.
축구: 다시 한번 왕관을 향하여
2021-2022시즌의 파리 생제르맹은 한마디로 무적함대이다, 그들의 선수 명단만 보아도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 그리고 많은 축구인들의 우상인 네이마르 또 최고의 유망주라 촉망받는 음바페 또는 철벽 수비라 불리는 라모스 등 다수의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보통 이런 슈퍼팀 등은 재능은 있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기에 노련미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메시 등 여러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며 표면상으로 보이는 모든 단점들을 보완했다, 또 얼마 전 리오넬 메시가 2021년 발롱도르상을 수상해 많은 사람들은 올해의 리그 챔피언은 파리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배구: 쌍둥이의 실체
전 국민이 울고 울었던 도쿄올림픽 우리의 여자배구단 또한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모두의 환대를 받으며 입국하였다, 하지만 올해의 배구단은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배구단의 주요 전력이었던 쌍둥이 자매 선수 이다영, 이재영 선수의 부재이다. 이들은 각각 자살시도 논란, 갑질 논란, 논란 발언 또는 공동으로 학교폭력 논란 그리고 반성 없는 2차가 해와 뻔뻔한 그리스행까지 여러 가지로 국민들을 실망시킨 바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수들의 개인적인 발악이라 볼 수 있다, 사회의 질타를 받으며 떠난 한국이기에 다시 돌아왔을 시 그들의 대우 또한 안 봐도 비디오이다.
학생기자 박승원(진후이고 12)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