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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中 소비 최강 도시 ‘상하이’…충칭 3위로 ‘껑충’

[2022-02-09, 11:50:45]

중국은 지금… 2022년 2월9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상하이 '新버스승차규칙’ 발표…금지 행동 '주의'
상하이시 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최신 ‘상하이시 공공버스 및 열차 승차 규칙(이하 ‘승차 규칙’)’이 8일부터 정식 시행됩니다. 신 규정에 따르면 무료 승차 대상으로 보호자 한 명당 1.3m 이하 어린이 승객 2명으로 제한, 버스표는 1회 승차로 제한되고 운행 중 차량 고장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에서는 다른 차량으로 무료 환승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무임승차, 버스표 재활용, 차비 부족 시 운영업체 종사자는 해당 승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은 운행 요금의 5배까지 요구할 수 있습니다. 상기 규칙은 2021년 12월 28일부터 적용되며 유효기간은 2026년 12월 27일까지로 합니다.

 

2. 中 소비 최강 도시 ‘상하이’…충칭 3위로 ‘껑충’
8일 국민경략(国民经略)은 각 지방 정부가 발표한 통계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주요 도시 중 소비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상하이와 베이징이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하이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1조 8079억 3000만 위안(340조 354억원)으로 2위 베이징(1조 4867억 7000만 위안)을 크게 앞섰고, 위는 4대 1선 도시인 광저우, 선전을 제치고 충칭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4, 5위는 광저우와 선전이 각각 1조 122억 6000만 위안, 9498억 1000만 위안으로 나란히 랭크되었고 청두(9251억 위안), 쑤저우(9031억 위안), 난징(7899억 위안), 우한(6795억 위안), 항저우(6744억 위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3. 中 광시성에서만 본토 확진 72명 발생
춘절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향 방문했던 사람들로 인해 중국 곳곳에서 본토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8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명입니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73명으로 이 중 72명이 광시성 바이서시(白色)였고 랴오닝 후루다오(葫芦岛)에서 1명 발생했습니다. 당일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 88명을 제외하면 8일 24시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1495명(829명 본토)이 되었습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4명(본토 1명)으로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837명이 되었습니다. 한편 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고위험지역은 5곳, 중등 위험지역은 53곳으로 모두 58곳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4. 中 5개省 춘절 관광수입 1조8000억원 돌파
중국 각지의 춘절 연휴 기간 관광수입 통계가 나온 가운데 5개 성(省份)의 관광수입이 100억 위안(한화 약 1조 8,78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 중신경위(中新经纬)에 따르면 상하이의 관광수입은 177억2100만 위안으로 1위를 기록했고 춘절 연휴 7일동안 전국의 국내 여행객 수는 2억5100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줄었습니다. 국내 관광수입은 2891억98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 춘절 연휴기간의 56.3%까지 회복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지역별 관광객 수를 살펴보면, 허난성은 7일간 관광객 수가 2768만97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광시, 후베이, 랴오닝, 쓰촨의 4개 성의 관광객 수는 모두 2000만명을 넘어섰고, 상하이, 푸젠의 2개 성의 관광객 수는 모두 1000만명을 웃돌았습니다.

 

5. 이랜드 中 품질법 위반으로 벌금… 20배 차익도 도마 위

9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베이징시 시청구(西城) 시장 감독관리국은 한국 이랜드의 중국 법인 이렌(상하이)패션무역유한회사가 ‘중국 제품 품질법’ 제 50조를 위반해 행정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모두 기준 미달 상품을 합격 제품인 것처럼 하거나 불량품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이랜드 제품 중 80건은 패딩 제품으로 이 중 생산 원가가 75위안인 제품이 매장에서는 20배가 넘는 가격인 1598위안에 판매하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 언론은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랜드는 2013년까지 황금기를 거쳐 이후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한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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