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상하이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방역과 핵산검사 등에 자원봉사자들이 나서고 있다. 의료진뿐 아니라 지역 주민, 유학생 등이 자원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락앤락에서 기증한 텀블러 300개를 상하이시 정부를 통해 상하이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해한국상회(회장 이준용)는 “최근 상하이의 코로나(오미크론)가 심상치 않게 번지고 있는 상황에, 상하이시에서는 의료진만으로는 부족한 인력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헤쳐나가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들 중에는 한국인들도 있어서 최근 중국언론에 기사화된 적도 있다. 이들이 열악하고 바쁜 환경 속에 추위와도 싸우는 모습을 보며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나서서 한국 교민들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영사관, 항공사, 기관, 각 거주지 자원봉사자 등 함께 ‘코로나19 대응팀’을 구성해 상하이시의 방역 규정을 정확히 알리고, 교민들의 긴급 상황을 지원하고 있다.
[2022 코로나19 대응팀]
격리 고충•응급상황 문의
021)6405-2566
157-2144-5051,5059(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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