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는 1366명, 무증상 감염자는 1만1771명으로
크게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이날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 1405명 중 본토에서 1366명, 해외 유입이 39명, 무증상 감염자 1만1862명 중 본토에서 1만1771명, 해외 유입이 91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 확진자 1366명은 각각 지린 836명, 상하이 425명, 푸젠 16명, 헤이롱장 15명, 장쑤 10명, 쓰촨 10명, 저장 8명, 칭하이 7명, 산동 6명, 하이난 6명, 광동 5명, 산시(山西) 4명, 안후이 4명, 장시 4명, 허베이 3명, 허난 2명, 꾸이저우 2명, 베이징 1명, 후난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이 가운데 163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화된 사례(상하이 71, 지린 68, 푸젠 11, 안후이 3, 쓰촨 3, 저장 2, 산동2, 광동 2, 하이난1)다.
이날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규 완치·퇴원자는 1848명,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만4376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줄어든 54명이다.
4월 3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2만5724명(중증 환자 54명 포함), 누적 완친자는 12만5781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5만6143명, 현재 의심환자는 17명이다.
이날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신규 무증상 감염자 1만1771명은 각각 상하이 8581명, 지린 2742명, 허베이 108명, 안후이 69명, 장쑤 49명, 랴오닝 39명, 장시 39명, 푸젠 26명, 하이난 21명, 허난 20명, 산동 13명, 저장 10명, 헤이롱장 9명, 후베이 9명, 광동 9명, 쓰촨 9명, 신장 6명, 윈난 3명, 톈진 2명, 후난 2명, 산시(山西) 1명, 충칭 1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는 179명(해외 유입 16명)이다.
화동 지역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상하이(425+8581): 푸동신구(141+3529), 민항구(65+869), 쉬후이구(34+464), 바오산구(31+431), 양푸구(29+344), 징안구(28+315), 푸퉈구(21+304), 황푸구(16+813), 창닝구(15+90), 쟈딩구(14+410), 홍커우구(11+178), 송장구(8+258), 펑센구(5+117), 진산구(3+99), 칭푸구(3+217), 총밍구(1+143),
▶ 저장(8+10): 닝보시(3+1), 항저우시(2+1), 원저우시(1+2), 자싱시(1+6), 후저우시(1+0)
▶ 장쑤(10+49): 옌청시(7+10), 난징시(1+0), 쉬저우시(1+3), 쑤첸시(1+19), 쑤저우시(0+11), 난통시(0+6)
▶ 안후이(4+69): 푸양시(3+13), 화이난시(1+51), 우후시(0+3), 허페이시(0+1), 마안산시(0+1)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