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상하이시는 위챗 공식 계정인 상해발포(上海发布)를 통해 4월9일(토) 상하이 전역에서 항원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만약 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거주지(회사)에 대한 핵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직전 핵산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이송되었거나 이미 핵산 검사 일정을 통보 받은 곳은 이번 항원검사 대상에서 빠졌다.
또한 상하이 전역에 대한 봉쇄 정책은 이어가며 질병으로 인한 진료 환자 등을 제외한 모든 인원들의 집밖 출입을 금지하는 정책을 엄격히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