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수조사 시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되는 ‘핵산마(核酸码)’ 유효기간이 곧 만료된다.
5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은 지난달 8일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핵산마의 30일 유효기간이 곧 만료됨에 따라 사전 재발급 신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핵산마는 코로나19 핵산검사 참여 시 신분증 대용으로 스캔하는 개별 QR코드로 발급 후 다운로드하면 오프라인에서도 30일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핵산마 재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이선반(随申办) 위챗 미니프로그램(小程序) 또는 앱(app) 또는 알리페이 미니프로그램 첫 화면에서 ‘핵산마’를 선택한다.
또는 수이선마 하단 버튼에서 ‘핵산마’를 선택해도 된다.
2. 핵산마 페이지 하단 ‘재발급(再次申领)’을 선택한다. 재발급 후 기존 핵산마는 효력이 없어진다. 경고 문구 조회 후 ‘계속 신청(继续申领)’을 선택한다.
3. 재발급 후 새로운 핵산마가 생성된다. 유효기간은 30일로 해당 QR코드는 스캔 후 저장하여 유효기간 동안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