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상하이 민항구, 창닝구를 비롯한 관련 지역에서는 ‘3일간 2회 핵산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상해발포(上海发布)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방역영도소조 사무실은 황푸구, 쉬후이구, 창닝구, 징안구, 푸퉈구, 홍커우구, 양푸구, 민항구, 바오산구 전역과 나머지 행정구역의 양성 감염자 동선이 있는 거리(镇)에 대한 핵산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각 구는 지역사회의 핵산 검채 체취 장소를 개방하며,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2회 검사(3天2检: 3일 이내 두 차례 핵산 검사, 최소 24시간 간격)’를 실시해야 한다.
각 구는 해당 관할 구역의 실제 상황에 따라 전수 조사 시간을 안배할 수 있다. 전면적이고 세밀하게 조직해야 하며, 주민 단지, 거리 상점, 여관 등의 모든 인원을 전수 조사 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 한 가구, 한 사람도 빠뜨려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주말 정기 전수조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각 지역사회, 단위(单位)별 핵산검사 강도를 높여 검사 기간 해당 구역의 인원은 24시간 이내 핵산 샘플 증명을 반드시 소지, 지역사회(단위, 장소)에 제출해야 한다.
민항구(闵行区)
7월 26일(화), 7월 28일(목), 7월 30일(토)에 전체 구(全区)의 전수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 검체 채취 기간 마스크 착용, 2m 간격 유지, 개인 방역에 주의해야 한다.
1. 집중 핵산 검체 채취 시간: 당일 17:00-22:00 샘플 체취 시간대는 폐쇄 관리를 실시하며, 샘플 체취가 끝나면 봉쇄를 해제한다.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지역의 통지에 준한다.
2. 거리 상점, 기업체 종사자들은 상시 핵산 샘플링 지점의 근무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핵산 체취에 참여한다.
7월 27일(수), 7월 29일(금), 7월 31일(일), 시민들은 전날 핵산 검체 기록으로 마을을 출입할 수 있고, 상점·기업체 종사자들은 전날 핵산 검체 기록으로 출근, 출입할 수 있다.
이외 각 구는 관할지역 통지에 따라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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