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2년 8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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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신규 확진 648+1203…상하이 13일만에 본토 감염자 7명 발생
1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1일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04명이다. 이 중 56명이 해외 유입이고 나머지 648명이 본토 확진입니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도 1203명이 발생하면서 12일 0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4062명, 무증상 감염자는 7088명이 되었습니다. 상하이는 13일만에 확진자가 발생하며 고위험지역 6곳, 중도위험지역 3곳이 지정되었습니다. 감염자 7명 모두 쉬자후이의 한 발맛사지 가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감염자들의 거주지는 각각 쉬후이구와 민항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中 자동차시장 비수기 속 ‘호황’… 7월 신에너지차 판매량 123.7% 급증
9일 중국 승용차연합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승용차 시장의 소매판매는 181만8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20.4% 늘었다고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전했습니다. 1월~7월 누적 소매판매량은 1107만9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3.5%(41만대) 감소했습니다. 7월 도매 판매량은 213만4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40.8% 증가, 1월~7월 도매 판매량은 1230만6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8.4% 늘었습니다. 7월 말, 8월 초 휴가철을 맞아 7, 8월은 전통적인 자동차 판매 비수기지만, 올해 7월은 차량 구매세 반값 할인 정책의 효과 등으로 비수기에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신에너지차는 7월에도 도매판매량이 56만4000대로 123.7%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 한해 650만 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상하이 고온 경보 최고 단계‘적색’으로 격상
상하이 중앙기상대는 11일 오전 11시 40분 고온 오렌지색 경보를 고온 적색 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아열대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시내 중심, 푸동, 민항, 바오산 등지의 일부 지역은 11일 오전최고기온이 40~4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온 오렌지색 경보를 고온 적색 경보로 격상했다고 상하이시 위챗 계정 상해발포는 전했습니다. 고온 경보는 황색, 오렌지색, 적색 3단계로, 황색 경보는 3일 연속 최고 기온이 35℃ 이상, 오렌지색 경보는 24시간 이내 최고 기온이 37℃ 이상, 적색 경보는 24시간 이내 최고 기온이 40℃ 이상으로 오를 경우입니다.
4. 상하이 다수 구역에서 주말 핵산 전수 검사 시행
10일 0시~24시 상하이시 본토의 신규 확진자 및 무증상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 무증상 감염자는 3명이 폐쇄 환경 관리 통제 중 발견됐다고 상하이시 위생건강위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하이 민항구 메이롱진(梅陇镇)은 국가 전염병 관련 규정에 따라, 임시 관리 통제 조치에 들어가고 불필요한 이동을 금하며,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고 상하이시는 밝혔습니다. 10일 저녁 민항구의 공식 위챗 계정인 금일민항(今日闵行)은 “11일 오전 5시~8시 전 구역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 전수검사를 실시하며(메이롱진은 별도 진행), 샘플 체취 시간대는 봉쇄 관리를 시행하고, 샘플 채취가 끝나면 곧 봉쇄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 황푸구(8월 13일(토) 18:30~20:30), 창닝구, 푸동신구, 푸퉈구(8월 13일(토) )에서도 이번 주말 대대적인 핵산 전수 조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5. 샤오미, 첫 자율주행자동차 140대 테스트 중…2년 후 출시
샤오미의 자동차 사업 진행 과정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11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율 주행 분야에 33억 위안을 연구비로 투자했고 500명 규모의 연구팀을 구축해 자동차 전후방 산업을 인수해 투자하는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율 주행 기술 수준은 이미 1차로 140대가 테스트를 진행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2024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간 전세계에서 자율 주행 관련 특허 200건 이상을 출원해 자동차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력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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