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이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주최, 상하이총영사관 후원으로 15일 오전 10시 30분 열린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등을 비롯, 이준용 상해한국상회장, 최강석 상하이총영사관 정무영사, 박광의 안중근 민족사랑 중앙회 상하이위원장, 배제진 흥사단 상하이지부장, 김종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상하이지부 회장, 정대희 대한노인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8.15 기념사, 경축사 등에 이어 히어로 역사연구회의 김선필 박사의 '광복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기념식을 마쳤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상하이청소년오케스트라의 도라지, 우리의 소원은 통일, 고향의 봄 등을 연주 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후 3시 시작된 2부에서는 교민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
상하이청소년오케스트라 기념 연주
이준용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최강석 상하이총영사관 정무영사
박광의 안중근 민족사랑 중앙회 상하이위원장
히어로 역사연구회의 김선필 박사
배제진 흥사단 상하이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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