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2년 8월 3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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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본토 감염 349+1326…상하이 사흘 만에 1+1
상하이가 이틀만의 ‘침묵’을 깨고 본토 확진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3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30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진자 392명(본토 349명), 무증상 감염자 1426명(본토 1326명)이 발생했습니다. 31일 0시 기준 치료 중인 확진자는 6335명, 격리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2만 2787명입니다. 상하이 확진자는 29일 상하이로 출장 온 사람으로 민항구에서 임시 거주 중이었습니다. 무증상자의 경우 본토 확진자 밀접촉자로 폐쇄 관리 중 확진되었습니다. 31일 오전 8시 기준 화동지역 위험지역의 경우 상하이(4+13), 장쑤(0+6), 저장(3+5)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上海 푸동 ‘토네이도’ 발생… 기상청 “위력 거대해”
신문신보(新闻晨报) 31일 보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경 푸동 난휘신청(南汇新城) 부근에서 토네이도로 의심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 영상에서는 회오리처럼 회전하며 주변의 물건을 날려버렸고 가짜 뉴스인 줄 알았던 이 영상은 사실이었습니다. 상하이 기상국은 “토네이도의 형태가 완전치 않고 지속 시간이 짧아도 위력이 강력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사실 상하이가 속한 장삼각 유역은 지난 1986년, 1956년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뒤 약한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3. 상하이 소비쿠폰 당첨률 ‘44%’…똑소리나는 사용법은?
상하이시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배포한 1차 소비 쿠폰의 당첨률이 44.1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9일 중신경위(中新经纬)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하이시 정부는 총 200만 명의 당첨자에게 100위안 상당의 아이거우상하이(爱购上海) 할인 쿠폰 세 장을 발급했습니다. 쿠폰 사용처는 27만 8500여 곳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누리꾼이 추천하는 방법은 쿠폰으로 기프트 카드를 사는 방식으로 허마, 씨트립, 월마트, 징동 등에서 판매하는 기프트카드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4. BYD, 상반기 순이익 ‘3배’ 폭증…지난해 전년도 뛰어넘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比亚迪, BYD)가 올 상반기 매출, 순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0일 북경일보(北京日报)는 비야디가 29일 발표한 2022년도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올 상반기 비야디 매출이 1506억 700만 위안(29조 3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71%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억 9500만 위안(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35% 폭증하면서 이미 지난해 전년도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신차 판매량은 64만 1400대로 전년보다 314.9% 폭증했고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수준입니다.
5. 中 첨단기술 투자 늘리는 해외 기업들
올해 중국의 혁신 드라이브 전략 실시로 지속적인 개방을 확대하면서 첨단 기술 산업의 외자 유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앙스망(央视网)은 30일 전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 첨단기술 산업의 외자 증가율은 외자 평균 증가율의 1.9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신기술과 새로운 기회를 겨냥해 중국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쓰촨에서 60억 위안 규모 에어버스 항공기 생명주기 서비스 프로젝트, 랴오닝 150억 위안 규모 화천 BMW 생산기지, 장쑤 지멘스 본사 설립 등 해외기업의 중국에 대한 투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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