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홍차오전 JI호텔(全季酒店)에서 외부 유입 사회면 감염자가 발생해 원래 3일로 예정되었던 홍메이가도(虹梅街道)의 전수 검사 일정이 변경되었다.
2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상하이시 쉬후이구 코로나 방공작업 영도소조판공실(徐汇区新冠肺炎疫情防控工作领导小组办公室)에서 다음과 같이 긴급 통지를 발표했다.
관할구의 격리 관리 구역의 한 밀접촉자(지난 8월 31일 상하이 본토 확진자 관련)의 핵산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상하이시 방역 규정에 따라 해당 거주지와 활동이 빈번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지점(虹梅街道田林路397号B栋)에 대해 임시 폐쇄 조치를 취한다. 불필요한 이동이 불가하며 관련 사람과 환경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8월 29일 19시부터 8월 30일 14시 해당 주소에 출입한 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자가격리하며 관할 소재지 방역 부처에 보고해야 한다.
또한 원래 9월 3일(토)로 예정되었던 해당 관할구의 전수 조사 일정은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1. 홍메이가도(임시 폐쇄된 곳 제외)는 9월 2일부터 연속 3일 동안 전수 조사를 실시
2. 쉬후이구(홍메이가도 이외): 9월 2일, 9월 4일 이틀 동안 전수 조사 실시
각 단지에서는 검체 채취 증명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검체 채취 기간 샤오취는 폐쇄 관리 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24시간 핵산 검체 채취 증명서를 소지해야만 외출이 가능하다. 길거리 노점상, 기업 근로자 모두 24시간 핵산 검체 채취 증명서를 소지해야 출근, 영업이 가능하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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