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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22년 9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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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아이폰14 판매 시작…’프로∙맥스’ 시리즈 인기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가 중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6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16일 새벽부터 상하이와 베이징의 애플 스토어 앞에는 신제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올해 인기 있는 시리즈는 14프로, 색상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다크퍼플’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모인 리셀러에 따르면 프로 기종은 6~700위안, 다크퍼플은 이미 1000위안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가 저조해 이번 아이폰14로 인한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포착되었습니다.

2. 中 본토 감염 102+746…상하이 무증상 3명
상하이에서 본토 감염 ‘제로’ 랠리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무증상 감염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1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15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1명, 무증상 감염자는 825명입니다. 이 중 본토 확진은 102명, 무증상 감염자는 746명으로 16일 0시 기준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46명, 격리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1만 9449명입니다. 16일 10시 기준 중국 내 고위험지역은 1162곳, 중도위험지역은 990곳입니다. 상하이에서 발생한 본토 무증상 감염자는 13일 보고된 본토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격리 관찰 중 코로나 검사 이상으로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받았습니다.

3. 中 4대 국유은행 개인예금 금리 인하
중국 4대 국유은행이 지난 4월에 이어 개인예금 금리를 추가 인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5일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는 중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4대 국유 은행이 15일부터 개인 예금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은행은 3개월~5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를 일제히 0.1%p 인하하고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15%p 낮춥니다. 중국은행, 농업은행, 공상은행도 같은 수준으로 인하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예금 금리 인하로 은행의 부채비용을 낮추고 은행이 실물 경제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4. 中 차량 점검 내달부터 10년에 3번→2번 축소
중국 공안부가 내달부터 차량 점검 주기를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5일 북경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비영리성 소형 자가용, 오토바이 점검 주기를 기존 10년에 3번에서 2번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형 자가용은 기존 6년째, 8년째, 10년째 총 세 번 검사에서 6년째, 10년째 총 두 번 검사로 조정되었고 오토바도 자가용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단, 해당 자가용과 오토바이는 기존 방침대로 10년 내 2년마다 공인 기관에 검사 합격 표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5. 스타벅스, 3년내 중국 매장 3000개 늘린다
스타벅스가 향후 3년간 중국 내 3000개 신규 매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 발표한 ‘2025년 중국 비전 전략’에서 오는 2025년까지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을 현 6000개에서 90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으로 3년간 9시간마다 신규 매장이 한 개씩 생겨야 실현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2025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늘리고 영업이익을 현재의 네 배로 늘리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 매장수는 루이싱에 밀려 2위가 되었지만 수익 규모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달 사업 확충, 스타벅스 굿즈, 기프트 상품 사업을 발전시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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