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거주하며 우리와 함께 숨쉬고 있는 젊은 학생 연주가들의 연주회가 열린다.
상하이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있는 이솔민 학생(WISS G12)과 조수현 학생(SAS G12)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연주 실력을 교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The Start"라는 타이틀로 젊은 학생 연주가들이 상하이에서 올바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준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자리다. 또한 음악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김나영, 플루티스트 김민정 연주자를 초청해 젊은 연주자들의 풋풋함에 완숙미를 더해 음악적 깊이를 한층 높여 줄 예정이다. 함께하는 4인은 Bach, Mozart, Brahms 등이 작곡한 비올라, 플루트 독주곡과 협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闵行区益梅路91号力波1987创意园6号102室 声学工艺音乐厅에서 오는 8월25일(금) 오후 7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