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OHM 인터내셔널(대표 심정숙, 이하 ‘코리아 OHM’)’은 중국의 ‘Sunny Trend (HK)’사와 총 230만 달러 규모(최소구매금액 기준)의 임신·출산용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무역 중개·컨설팅 전문기업인 ‘코리아 OHM’은 2024. 4. 23.(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K-Lifestyle in Shanghai K-소비재 파워셀러’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고 임신출산 브랜드 ‘튼튼맘스(tntnmom’s)’의 ‘㈜텐박스’와 중국 온·오프라인 파워셀러인 ‘Sunny Trend (HK)’와 함께 한·중 기업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체결식의 기업 대표들은 ‘튼튼맘스(tntnmom’s)’ 제품의 성공적인 중국 임신출산시장 진출과 사업확장을 위한 로드맵이 담긴 3자 업무협약서도 체결하며, 전략적인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중국 내 판매사인 ‘Sunny Trend(HK)’는 인구 8,500만명에 이르는 중국 장쑤성 최대규모의 상장회사인 장쑤순톈주식회사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글로벌 수입제품의 중화권 독점대리운영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내 판매점유율을 높이며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강자로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이다.
특히 ‘Sunny Trend(HK)’는 틱톡, 샤오홍슈, 티몰 등의 신흥 플랫폼에 대규모 마케팅 자금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성공적인 중국시장 공략이 기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텐박스(대표 백진주, 이은기)’는 국내 1등 임신·출산선물 브랜드인 ‘10box’와 임산부 생활건강 브랜드인 ‘튼튼맘스(tntnmom’s)’를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임신출산 전문기업으로, 이번 중국 진출 성공이 임산부 K-브랜드 제품의 글로벌 시장 공략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계약 건을 성사시킨 ‘코리아 OHM’은 중국 ‘상하이 OHM’의 한국 자회사로 올 2월에 설립되었다. ‘상하이 OHM’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한중 국제교류협력과 기업간 무역거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무역 전문기업이다.
설립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설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코리아 OHM’측은“최근 몇 년간 여러가지 요인으로 한·중 관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규모 계약이 성사되어 기쁘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양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향후 다양한 기업의 한·중 시장 진출을 돕는 민간경제사절로써 얼어붙은 한·중 양국간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로의 발전 초석을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