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탐] 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탐색하다
세번째 간담회
"앞서간 TCK의 글로벌 도전
-하버드 출신의 젊은 작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엿보다”
글로벌 도전의 시대,
우리 아이들은 이미 모두 TCK(Third Culture Kid, 제3문화 아이들)입니다.
상해에 살든 서울에 살든 뉴욕에 살든,
환경과 문화, 차이와 차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어려운 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기도 합니다.
민경하 작가는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그녀의 소설
TCK로 자란 그녀는 어떤 도전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도전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민경하 작가
현재 The Shanghai Literary Review 편집장
워렌 윌슨(Warren Wilson)에서 소설 석사 (MFA in fiction)
하버드 대학교에서 러시아어와 비교문학 전공
서울 대원외고 교사
Phillips Academy Andover
줄리 민 (julimin.work)
TCK(Third Culture Kid)란?
TCK란 ‘제3문화 아이들’을 의미하는 말로, 성장기 동안 2개 이상의 문화적 배경을 경험하며 자란 사람들을 의미한다. 또 다른 말로는 CCK(Cross Culture Kids), ‘교차 문화 아이들’이라고도 한다. TCK는 부모 나라의 문화(제1문화)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못하고, 해외 문화(제2문화)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못하지만, 제1문화와 제2문화를 양쪽 모두 받아들여 만들어진 새로운 제3의 문화 속에서 살아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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