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상하이위클리 제93호 (2024.5.31)]
□ 5월 22일, 핀둬둬(Nasdaq:PDD)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함
- 총매출(868.12억 위안)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지배주주 순이익(279.98억 위안)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함
□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거래 서비스 부문의 수입 증가임
- 온라인 판매 서비스 및 기타 서비스의 매출(424.56억 위안)은 전년 동기 대비 56%, 거래 서비스의 매출(443.56억 위안)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함
- 핀둬둬의 글로벌 플랫폼인 테무(Temu)의 매출은 거래 서비스 매출에 포함되어 있으며, 테무의 독자적인 매출액은 밝히지 않음
□ 반면, 핀둬둬의 경영비용 역시 빠르게 증가함
- 1분기 매출원가(32.69억 위안)는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함
□ 실적 발표회에서 핀둬둬 천레이(陳磊) 회장은, '더 많은 국경을 넘는 것은 아직 검토 중이며, 여전히 가능성은 크게 열려있다'라고 언급함
□ 해당 실적 발표 이후, 핀둬둬는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넘어섬
- 22일 종가 기준, 핀둬둬의 주가는 1.13% 상승해 시가총액 2042.7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리마마의 시가총액(2012.12억 달러)을 재차 넘어섬
- 핀둬둬는 작년 12월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처음으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바 있음
출처: 팽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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