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상하이위클리 제93호 (2024.5.31)]
□ 한중일 정상회담 중, 리창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중 FTA 2단계 협상 가속화, 한중 국제협력 시범구(장춘) 건설 추진을 제안함
- 중국은 한국과의 FTA 2단계 협상과 한중 국제 협력 시범구 건설을 추진하여 프리미엄 제조, 신에너지, 인공지능, 바이오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희망함
- 또한, 중국은 시장의 대외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며 시장 지향적이고 합법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임
- 양국은 지역, 교육, 스포츠, 언론,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여 상호 이해와 우정을 향상시켜야 함
-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의 긴밀한 협력 유지는 양국의 발전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회답함
□ 한중 양국은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 당국자가 참여하는 '2+2 외교안보대화', '1.5트랙 대화',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소통 채널 확대를 합의함
- 이를 통해 한중 FTA 2단계 협상 추진을 가속화하고, 양국의 소통과 인적 왕래를 더욱 편리화할 것
□ 한중 FTA 2단계 협상은 그동안 추진되어온 상품 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함
출처: 신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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