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출처=화성신문, 12월 ６일]

최근 푸젠성과 닝보(宁波)시 품질검사원이 공, 라켓, 줄넘기 등 스포츠용품 112개를 검사한 결과, 26.8%가 기준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주요 부적합 원인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로, 일부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200배를 초과하는 함량이 검출되었음. 가소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인체 내분비를 방해하고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지난 9월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들의 하루 체육활동 시간을 2시간 이상으로 의무화한 바 있음. 그 결과 청소년의 체육활동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청소년 스포츠용품의 가소제 함유량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함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116호(2024.12.13)]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