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0시, 유가 조정기를 맞은 중국이 유가를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최근 글로벌 유가는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바닥을 치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글로벌 유가의 변동에 따라 일정 주기마다 유가를 조정해왔으나 이번에는 조정없이 현상유지키로 했다.
중국은 2016년 1월 13일부터 유가 조절 상/하한선을 정해놓았다. 상한선은 배럴당 130달러, 하한선은 배럴당 40달러로, 국제유가 시세가 상/하한선을 넘을 시에는 유가를 조정하지 않게 된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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