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홍걸) 중국 상하이협의회(회장 강동한)가 지난 18일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화협 상하이협의회는 그간 민간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1998년 9월 설립된 민화협은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해 남쪽의 정당, 종교단체와 사회단체가 참가한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로, 북측 민화협과 함께 남북민간교류의 창구역할을 해왔다. 남북기본합의서실천을 위한 사업, 통일문제합의도출을 위한 사업, 남북간 화해,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사업 및 대정부 정책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화협 상하이협의회는 통일계몽실, 분단통일 연구실, 통일정책실, 남북 교민교류 추진실, 인도적 대북지원실, 경협 지원 추진실, 통일 합창단•미술단•농악단 등에 활동할 회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위챗 jeunchina1
186-1625-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