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0일 0시-24시까지 중국 31개 성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명이다. 1명은 해외에서 유입한 광동성 환자이며 나머지 1명은 상하이 본토 확진자다.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상하이 환자다. 이날 퇴원 환자는 5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08명이다.
현재 치료중인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이며 의심환자는 7명이다.
20일 24시를 기준으로 31개 성에 남아있는 환자는 84명이며 아직까지 4864명의 밀접 접촉자는 의학 관찰 중이다.
한편 이날 무증상 감염자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20일 확인된 무증상자는 31명으로 이 중 3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확진자로 전환된 무증상자는 없고 24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관찰은 해제되었다. 현재 중국에 남아있는 무증상자는 375명이며 이 중 29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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