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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과 함께 지긋지긋한 모기와의 전쟁도 시작됐다. 모기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필수템, 수동으로 날아다니는 모기를 잡는 것은 물론, 잠든 사이에도 모기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2in1 모기 퇴치기가 필요하다. 

 

 
14개의 파장 395-400나노미터의 자외선 LED등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는 LED등에 유혹된 모기들을 가차없이 소멸해준다. 민감한 모기의 특성을 고려해 스마일 모양으로 배열된 LED등은 날아다니는 모기나 곤충들을 유인해 잡는다. 빛에 의한 시력 손상이거나 방사선 피해 등의 우려가 없고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또 전류가 흐르는 그물망의 양면에는 안전 보호망으로 감싸, 모기채가 실수로 피부를 스치더라도 감전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전류의 양도 모기에게는 강력하지만 인간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한 전압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집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손가락을 모기채 그물망 속으로 집어넣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수동으로 모기를 잡을 시에는 모기채 측면의 버튼을 누른채로 사용하면 된다. 야간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침대 주변에 세워두고 스위치를 켜기만 하면 된다.

2000MAH의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한번의 충전으로, 수동 사용의 경우 30일가량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연속 사용모드로 쭉 켜둘 경우에는 한번의 충전으로 4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USB-C충전방식이기 때문에 충전과 동시에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CE인증마크, 미국 통신법에 의거한 전기, 전자제품으로부터 발생되는 불필요한 전자파를 규제하는 FCC인증,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제품을 뜻하는 ROHS인증 등 국가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만여 개나 달린 구매자 후기에는 대부분이 만족스럽고 실용적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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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79위안(1만 3600원)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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