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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전대웅 부위원장,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상윤 회장, 전성기 재외선거관, 박영주 위원장(사진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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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한국상회)는 지난 26일 전성기 재외선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상해한국상회 박상윤 회장은 전성기 선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순조롭게 진행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성기 선거관은 “상하이 교민들 덕분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선거를 치루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지난 1년간의 상하이 생활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속 치러진 재외투표에서 상하이는 역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중 최다 투표율을 기록했다. 상하이는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에서 선거인 5886명 중 2924명이 투표해 49.7%의 투표율을 보였다. 코로나19로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50%에 육박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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