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7월 6일 0시-24시동안 중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없고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랴오닝 2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네이멍구 1명, 광동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지만 신규 유증상자는 2명으로 각각 네이멍구와 상하이 1명씩이다.
이날 퇴원 환자는 10명이며 254명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의학 관찰이 해제되었다.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명 증가햇다.
6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31개성에서 치료중인 확진자는 총 403명이다. 이 중 72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이며 3940명의 밀접 접촉자들이 의학 관찰 중이다.
이날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15명으로 이 중 14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6일 하루에만 2명이 확진자로 전환되었고 8명은 관찰이 해제되었다. 아직까지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총 114명이다.
한편 6월 11일부터 7월 6일 24시까지 지역 감염자 335명이 발생한 베이징에서는 이날 본토 확진자가 0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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