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7.24] 上海 입국자에 조건부 ‘집중격리 7일+자가격리 7일’ 시행

[2020-07-24, 10:51:15]

중국은 지금… 2020년 7월 24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입국자에 조건부 ‘집중격리 7일+자가격리 7일’ 시행
중국 상하이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민에 대해 적용한 14일 의무 집중격리 조치가 완화됩니다. 23일 상하이발포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오는 27일 0시부터 상하이 입국자에 대해 ‘7∙7’ 격리 방식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단, ‘7∙7’ 격리 방식은 반드시 상하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7∙7’ 방식은 지정 장소에서 집중 격리 5일차에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8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인 경우 격리 시설 입소 5일차에 핵산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8일차부터 현지 관찰이 계속됩니다. 이 외의 지역은 기존대로 상하이에서 14일간 시설 격리를 해야 합니다. 한편, 노인, 미성년자, 임산부 등의 경우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음성인 경우 자가 격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中 환구시보 편집장 “중국 주재 미국 영사관도 폐쇄할 것”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环球时报) 후시진(胡锡进) 총 편집장이 중국이 현지 시간 24일, 미국의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에 대한 보복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후 편집장은 24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내가 알기로 중국은 베이징 시간 금요일에 보복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중국 주재 미국 총영사관 중 한 고시 폐쇄 요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이 같은 ‘대등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며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신규 본토 확진 15명…다롄 ‘전시상태’ 선포
베이징 집단감염 사태가 잦아들면서 잠잠했던 중국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신장 우루무치, 랴오닝 다롄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본토 15명, 해외 유입 6명입니다. 본토 확진자는 신장과 랴오닝에서 각각 13명, 2명이 나왔습니다. 신장 집단감염은 현재까지 누적 100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랴오닝도 지난 22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다롄시는 23일 ‘전시 상태’ 돌입을 선포하고 주요 지역 봉쇄식 관리, 오락 시설 폐쇄, 주만 19만 명 전수조사 등의 강력한 방역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4. 中 최악의 교통체증 도시 1위는?
계면신문에 따르면 23일 고덕지도는 국가정보센터 빅데이터 발전부, 칭화대학 등과 연합해 ‘2020년 2분기 중국 주요 도시 교통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로는 충칭이 1위로 꼽혔습니다. 그 뒤를 시안, 선전, 다렌, 난징,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창사, 지난이 이었습니다. 1위인 충칭시 평균 시속은 24.22km/h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운전 행복지수가 높은 곳으로는 스자좡이 꼽혔습니다. 스자좡의 교통 만족도는 8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친환경 교통수단’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시로는 상하이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5. 中 해변가에서 발견된 돼지 족발 20톤…그 출처는?
최근 중국의 한 해변 모래사장에 엄청난 양의 족발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3일 계면신문에 따르면 이 해변은 광동성의 동관 후먼(虎门) 대교 부근으로 이날 수거된 돼지 족발은 약 2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이 족발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 측은 밀수입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중국 내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돼지 족발 밀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돼지 족발 소비국으로 지난해에만 300만 톤에 달하는 양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요를 채우기 위해 국산보다 절반이 저렴한 수입 돼지 족발을 밀수입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3.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4.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5.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6.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7.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8.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9.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10.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경제

  1.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2.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3.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4.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5.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6.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7.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8. 中 전기차 스타트업 너자, 공급업체에..
  9. 역대 최장 기간 솽스이, 매출은 올해..
  10. 룰루레몬, 중국 본토 2년 내 200..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5.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6.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7.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8.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9.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3.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7.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8.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9.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5.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